오늘(3일) 아침 서울이 영하 2.4도로, 어제 아침보다 7도나 낮아지며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던 인천도 영하 2.7도, 파주 영하 6도, 강원 철원 임남면은 영하 8.8도 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등 오늘 아침은 중부 지방 대부분이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 5km 부근에 영하 20도 이하의 북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며,
내일도 서울 영하 3도, 경기 파주와 강원 철원 영하 6도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주말에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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