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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파트 화재, 곰탕 끓던 버너 옆 살충제 폭발 추정"

2024.12.03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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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대구 황금동에서 일어난 아파트 화재의 원인은 부탄가스가 아닌 스프레이형 살충제 폭발로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은 오늘(3일) 오전 합동감식을 마친 뒤, 현장에서 부탄가스통은 터지지 않았고 스프레이형 살충제가 폭발한 흔적을 발견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당시 불이 난 집 베란다에서는 휴대용 버너로 곰탕을 끓이고 있었는데, 스프레이형 살충제는 버너 옆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너가 과열된 건 맞지만, 부탄가스통은 안전장치가 작동해 터지지 않았던 거로 보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아파트 48세대가 연기에 그을리는 등 1억6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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