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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로에 '가짜 횡단보도' 그린 사람 누구?…경찰 추적 중

2024.12.10 오후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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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도로에 '가짜 횡단보도' 그린 사람 누구?…경찰 추적 중
독자제공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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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에 누군가 임의로 횡단보도를 그려 놓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울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3시쯤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디자인거리에 흰색 페인트로 횡단보도를 그리고 사라졌다.

인근 상인이 "못 보던 횡단보도를 발견했다"며 경찰에 민원을 넣었고, 경찰이 현장을 찾아 불법 횡단보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불법으로 새겨진 횡단보도를 제거한 상태다.

한편 불법으로 그려진 횡단보도에 대해 인근 상인들은 누군가 담배 판매권을 얻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페쇄회로(CC)TV를 토대로 불법으로 횡단보도를 그린 2명을 추적하고 있다.

도로교통법 제68조에 따르면 누구든지 함부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어길 시, 6개월 이하 징역이나 2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YTN 박선영 (parks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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