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군인 1,500여 명이 동원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비상계엄 사태에 일반 사병을 포함한 군인 1,500여 명이 동원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은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방첩사령부, 정보사령부 등입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추가 수사가 이뤄질 경우 인원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박안수 계엄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포함해 현역 군인 43명을 불러 조사했다고도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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