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며 2,49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0.67% 오른 채 출발했지만 0.22% 내린 2,488.97로 마쳤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3,700억 원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이 홀로 4,700억 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코스피는 5일 만에 하락했지만, 코스닥지수는 비상 계엄 충격 후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88% 오른 채 출발했지만 상승 폭이 줄어 0.69% 오른 698.53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2천억 원 순매수를 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1,900억 원 순매도를 했습니다.
외국인 자금 이탈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38.2원까지 올랐습니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하락해 3시 반 기준 1,435원을 기록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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