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에 조금 더 신중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수사에서 혐의가 드러나면 그때 탄핵하면 되지 않느냐며, 법안 하나하나 가지고 탄핵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이 보기에 적절하지 않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한 대행을 향해서도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에서 결정한 법을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는 건 국민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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