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3곳 "계엄사태로 계약 취소 등 피해"

2024.12.18 오후 01:35
AD
수출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이 비상계엄 사태로 피해를 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수출 중소기업 513곳을 대상으로 긴급 현황조사를 한 결과 국내 정치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피해를 본 기업이 26.3%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계약 지연이나 감소, 취소가 47.4%로 가장 많았고 해외 바이어 문의 전화 증가가 23.7%, 수주나 발주 지연, 감소, 취소가 23%, 고환율로 인한 문제 발생이 22.2%였습니다.


아직 피해는 없지만 앞으로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한 수출 중소기업은 63.5%에 이르렀습니다.

수출 기업 가운데 절반인 49.3%는 국내 경제 불확실성 지속 기간이 6개월 이내일 것으로 전망했고, 1∼2년간 지속은 32.2%, 2년 이상 장기화는 8.2%, 올해까지만 지속은 7.4%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8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7,02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7,22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