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존 사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18살 이상 65살 미만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1 대 1 돌봄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1호를 파주시 야동동에 열었습니다.
도는 입소 장애인에게 매주 평일 돌봄을 제공하고 주말에는 가정으로 복귀하도록 한다면서, 내년 상반기 수원 등에 2~3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센터별로 최대 10명을 수용하고, 입소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경기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031-895-6164)로 하면 됩니다.
서봉자 경기도 장애인자립과장은 "센터 개소를 계기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돌봄 체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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