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오늘(18일), 여수 소제지구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여수시청 담당 부서인 공영개발과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택지 개발 업체 선정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고발에 따라 내사를 진행해온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사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업체 선정 과정의 비리 의혹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여수 소제지구 개발 사업은 여수시가 2,150억 원을 들여 3천여 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영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