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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동해안 눈비...내일 출근길 한파 기승

2024.12.18 오후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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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술 한잔하며 추위를 이겨내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캐스터]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이 피부 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체온이 상승하는 것은 맞습니다.

[캐스터]
하지만 혈관이 확장되면 열 배출도 늘기 때문에 결국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캐스터]
또 음주로 인해서 인지 기능이 저하되거나 중추신경계가 둔화되면서 몸이 따뜻해지지 않았는데도 추위를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캐스터]
이에 따라 저체온증이나 동상 등 한랭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술로 추위를 달래는 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그보다 생강차나 대추차를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캐스터]
내일 출근길에도 한파가 기승을 부립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철원 영하 12도, 전주와 대구 영하 5도 등 충청 이남 지역에서는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캐스터]
다행히 낮에는 서울 5도, 전주 6도, 대구 8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캐스터]
밤사이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눈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최고 10~15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는데요.

무거운 눈이 내려서 쌓이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캐스터]
밤사이 눈비가 모두 잦아들면서 내일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계속해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은 무척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캐스터]
다가오는 주말까지 심한 추위는 없겠습니다.


다만 금요일 제주도와 서해안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서울 등 전국 곳곳으로 눈비가 확대하겠고요.

이후 다시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의 고은재,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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