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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수장 "우크라, 영토 범위 스스로 결정해야"

2024.12.18 오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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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EU 집행위원장은 우크라이나가 자국 운명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는 독립 국가로 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오늘(1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앞으로 어떤 일이 있든 우크라이나에 대한 핵심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영토 범위를 결정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할 일이라며 우크라이나의 안보가 곧 유럽의 안보를 의미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조기 종전론을 경계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또, 이틀 전 단행된 EU의 제15차 대러시아 제재를 언급하며 16차 제재 마련에도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신형 무기와 북한에서 받은 새로운 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공격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지원은 철통 같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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