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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에 은행 스트레스 완충자본규제 도입 연기

2024.12.19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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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계엄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자 올해 연말 도입할 예정이던 은행 스트레스 완충자본 도입 시기를 내년 하반기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스트레스 완충자본 규제는 은행별 위기상황 분석에 따라 차등해서 추가 자본을 적립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조치가 계엄 사태 이후 금융사들이 건의한 사항 가운데 글로벌 기준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마련됐고,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또 은행권의 외화자산 중 해외 법인 출자금과 같이 비거래적 성격의 구조적 외화자산의 경우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시장 리스크를 위험가중자산 산출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조치를 통해 확충된 금융회사들의 재무 여력이 금융안정과 국내 기업 등 실물경제 지원에 충실히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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