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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2.4%↑...금리 인하 속도 조절 무게

2024.12.21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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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결정에 주요 지표로 쓰이는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면서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11월 PCE 가격지수가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승률은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지난 10월에 이어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다만 다우존스가 공개한 전문가들의 상승률 전망치보다는 0.1%포인트 낮았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정체된 모습을 이어갔지만 시장은 지난달 PCE 물가지표가 전문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안도감을 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1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전년 동기 대비 2.7%로, 10월 상승률에 비해 0.1%포인트 올라 시장 안팎에서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멈춘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은 지난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후 "금리 조정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한 지점에 도달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내는 가격을 측정하는 물가 지표로 미 연준이 통화정책 목표인 2% 물가상승률 달성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됩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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