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와 의료계의 공개 토론회에 참석을 거부했다며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과 교육위원장 김영호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갈등을 해소할 최소한의 의지마저 보여주지 않은 두 장관은 공직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2025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버티면 이긴다'는 정부 때문에 한 학년에 7,500명이 수업을 받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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