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동일기종 랜딩기어 이상 회항...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 급파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 하루 만에 같은 기종의 제주항공 여객기가 랜딩기어 문제로 긴급 회항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항공안전감독관을 제주항공에 급파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6시 반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101편은 랜딩기어 문제로 김포로 회항했습니다.

해당 항공편은 사고 기종과 같은 보잉 B737-800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