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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한파와 함께 '폭설' 예보... 서해안 최대 40cm 눈 폭탄

자막뉴스 2025.01.06 오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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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국적으로 대기 질이 좋지 않은 가운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는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점차 해소되겠는데요,

다만, 내일부터는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또 매서운 한파와 함께 내일부터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내륙은 대체로 구름만 많은 상태고요

일부 남부 지방과 강원 내륙으로 산발적인 눈비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앞으로 제주도 산간과 강원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전북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전북에 최고 20cm 이상, 광주와 전남 북부에 최고 15cm 이상, 충남과 제주 산간에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과 모레 밤사이에는 시간당 3에서 5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눈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사전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 -6도, 대전 -5가 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4도, 대구 5도가 되겠고, 찬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아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강해지겠는데요,

내일과 모레 서울 아침이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겠고, 목요일에는 영하 12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또 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최고 40cm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현재 전남과 제주도, 서해 5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서해 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당분간 전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경의선숲길에서 YTN 정수현입니다.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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