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설 명절 맞아 공직자 기강 확립 '청렴주의보' 발령

울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부패를 방지하고 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첨렴주의보는 다음 달 2일까지 유지되고 농수산물 등 선물 금액 기준 준수와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 수수 금지, 공용물품 사적 사용 금지 등이 안내됩니다.

청렴주의보는 인사철과 휴가철, 명절 등 공직자의 청렴 의무 유지를 위해 필요에 따라 수시로 발령됩니다.

김명성 울산시 감사관은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실천하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방지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울산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