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입원 닷새째' 교황, 폐렴 진단..."추가 약물치료 필요"

2025.02.19 오전 06:22
AD
호흡기 질환으로 닷새째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폐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교황청은 현지 시각 18일 성명을 통해 "흉부 CT 촬영 결과, 교황의 양쪽 폐에 폐렴이 발생한 게 확인됐으며 추가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공보실장은 "교황이 양호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교인들이 회복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로 88세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젊은 시절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겨울철엔 기관지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자주 걸리는 편입니다.

이달 초부터 기관지염에 시달리던 교황은 지난 14일 검사와 치료를 위해 로마 제멜리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입원 때문에 지난 16일 성 베드로 광장 삼종기도를 주례하지 못한 교황은 19일로 예정된 일반 알현도 취소했습니다.

또 의료진 권고에 따라 일요일인 오는 23일까지 모든 외부 일정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3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