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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수뢰 혐의' 양양군수 오늘 주민소환 투표

2025.02.26 오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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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의 주민소환투표가 오늘(2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양양 지역 22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하고 과반이 찬성하면 김 군수는 군수직을 잃게 되고, 그럴 경우 2007년 주민소환제 도입 후 처음으로 자치단체장이 주민 소환으로 해임되는 사례가 됩니다.

앞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2만 4,925명 중 3,691명이 참여해 투표율 14.8%를 기록했습니다.

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을 강제추행하고 현금 2천만 원과 안마의자를 받은 혐의로 지난달 구속 기소됐고, 내일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에서 첫 재판이 열립니다.


김 군수의 비위 의혹이 불거지자 시민단체가 주민 소환 청구를 주도했고, 주민 4,700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YTN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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