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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서울 일대서 수십억 판돈 오갔다...가게 급습하니 '경악'

자막뉴스 2025.03.06 오전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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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관들이 사설 도박장을 급습했습니다.

포커 테이블 주변에 앉아 있는 이용객들에게 차례대로 수갑을 채웁니다.

경찰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40대 업주 A 씨를 붙잡았습니다.

A 씨는 동업자 2명과 함께 재작년 4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서울 광진구와 동대문구, 강남구 등 일대에서 홀덤펍으로 꾸민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홀덤펍에서 게임 칩을 돈으로 바꿔주면 불법인데 이들은 칩을 환전해주고 판돈 일부를 수수료로 챙겼습니다.

A 씨 등이 운영한 불법 도박장 세 곳에서 오간 판돈은 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손님을 모집하고, 도박장 안팎에 CCTV를 설치해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시키며 단속을 피해왔습니다.

[신재호 /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팀장 : 장소도 옮겨가고 시간도 정해진 게 아니고 텔레그램으로 시간 맞춰서 오늘은 저녁에 열었다가 오늘은 낮에 열었다가….]

경찰은 A 씨 등 업주와 종업원들은 물론, 수천만 원을 베팅한 상습 이용객 등 88명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의 범죄 수익 3억여 원을 몰수해 추징 보전 조치하고, 불법 도박장에 대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화면제공 | 서울경찰청
자막뉴스 | 이미영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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