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날씨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날씨] 낮 기온 '쑥', 서울 올 들어 가장 포근...밤사이 황사 해소

2025.03.14 오전 09:22
AD
주말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깨끗한 동풍이 불어 들면서, 어제 유입됐던 황사도 밤사이 모두 해소됐는데요.

오늘 낮 동안 전국이 포근한 가운데, 이 동풍의 영향으로 특히 서쪽 지방에서는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이 무려 18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나오실 때는 큰 일교차에 대비해서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챙기셔야겠습니다.

간만에 먼지와 안개가 모두 걷히고,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당분간은 공기가 깨끗하겠는데요.

다만 대전과 광주, 전북에서는 오늘 낮까지 잔류하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잠시 짙어질 수 있겠습니다.

쌀쌀함이 감돌았던 아침을 뒤로 하고, 앞으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겠습니다.

특히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따뜻해진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방에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18도로 4월 중순처럼 포근하겠고, 대전 20도, 광주 21도 예상됩니다.

주말인 내일도 포근하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겠고요.

휴일인 모레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 속에 강원과 경북에는 대설특보 수준의 무겁고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전국에도 많은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한동안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메말랐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특보도 내려졌는데요.

주말 맞아서 산행 가신다면, 불씨 관리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97,03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0,56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