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에서 편성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개설하고 학점을 인정하는 학교 밖 교육인 '학점인정형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합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고양, 구리·남양주, 김포, 부천, 성남, 안산, 용인, 이천, 의정부 등 9개 교육지원청에서 13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합니다.
개설 과목은 항공기 일반, 반려동물 관리, 경찰학, 영상 제작, 반도체 제조, 서양 조리, 인공지능 기반 생물학, 만화 제작 등입니다.
해당 교과목에 맞는 평가와 성적 처리를 진행하며 출결과 학점 이수 사항도 관리합니다.
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에서 자신의 관심사와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과목을 이수해 폭넓은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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