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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마지막 홈경기 19득점...흥국생명, 완전체로 승리

2025.03.15 오후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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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19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 확정 이후 주전들에게 휴식을 줬던 흥국생명은 6천여 석을 가득 채운 홈팬들 앞에서 김연경과 투트쿠, 정윤주 등을 모두 내세워 한국도로공사를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남자부 삼성화재는 파즐리가 33득점을 책임지며 OK저축은행에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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