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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화문 집회, 국민 뜻 변치 않아...조속히 윤 파면해야"

2025.03.16 오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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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이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어제 광화문 탄핵 찬성 집회에서 드러난 국민의 뜻은 변하지 않았다고 평가한 뒤, 조속한 윤 대통령 파면 선고를 헌재에 촉구했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우리가 이제 매주 일요일에 기자간담회를 했는데 우리가 뭐 계속 도보 행진하고 릴레이 발언하고 이렇게 해서 워낙 당의 주요 구성원들의 메시지가 계속 있었고 해서 오늘은 통상대로 하지 않고 제가 열분과 대화 나누는 것으로 그렇게 잡았다는 것을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모두발언은 아니지만 먼저 한 말씀 드리고 시작을 할게요. 어제 광화문에서 보여졌던 국민의 뜻, 그리고 윤석열 파면에 대한 압도적 국민의 뜻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집회였다고 평가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최근 일련의 상황들을 보면 윤석열 대통령이 일으킨 위헌 위법적인 불법쿠데타, 계엄, 이게 단순하게 정치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뛰어넘어서 이제는 경제와 민생, 그리고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대한민국의 위기로 나가는 것 같아서 참 심히 걱정입니다.

민생경제지표가 워낙 그동안에도 무능한 대통령의 무능한 집권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12·3 내란사태 이후로 각종 경제지표가 좋아진 지표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심각하게 경제위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측면, 그리고 어제 저희가 논평도 하고 했습니다만 민감국가, 미국에 의한, 미 정부에 의한 민감국가 지정이란 것이 정말로 심각한 상황이 아니냐. 이건 외교 안보적 위기까지 전개되는 것 같아서 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우리 한미동맹이 한국전쟁 이후 한미동맹이 체결되면서 72주년째거든요 올해가? 근데 그동안 한미관계 한미동맹은 계속 발전돼왔고 업그레이드돼왔습니다. 협력분야도 확대되고 그 깊이도 깊어지고, 계속 한미동맹은 업그레이드됐는데 이 민감국가 지정이란 건 어떻게 보면 한미동맹이 최초로 다운그레이드된, 그런 것이다. 매우 심각한 것으로 저희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근데 이 문제에 대해서 한국 정부는 이 상황에 대해 인지도 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지난주 외통위 열었을 때도 정부는 그걸 파악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던 상태고 미국 정부가 언론사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파악했다는 겁니다. 지금 대한민국 정부는 외교부도 국정원도 대통령실도 그 어디도 이 상황이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진행됐는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그 누구도 자신 있게 얘기하는 데가 없다,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게 이런 대한민국 정치의 위기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의 위기 경제의 위기 외교·안보의 위기 대한민국 전체 총체적인 위기로 전개되는 건 윤석열 대통령 무능한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결과이자 12.3 내란의 후과로 이런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거다, 그런 점에서 헌법재판소는 이 무능한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시라도 빨리 무능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결정을 헌법재판소는 신속하게 결론을 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어제 주말에 보여졌던 주권자들의 뜻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정도 말씀을 드리고 질문하실 것 있으면 질문해주십시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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