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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침체 여파...유통업계, 임원 줄여 인건비 감축

2025.03.23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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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침체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떨어진 유통업계가 비용 절감을 위해 임원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유통사 사업보고서 등을 보면 지난해 이마트와 신세계, 롯데쇼핑 등 유통 대기업 3사의 미등기 임원은 21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 기준 미등기 임원 수가 32명으로 1년 전보다 10명 줄었으며 연간 급여 총액도 283억여 원에서 220억 원으로 22.4% 감소했고 평균 급여도 11.4% 삭감됐습니다.

롯데쇼핑 역시 미등기임원 수를 81명에서 75명으로 줄였고 현대백화점 그룹은 미등기임원의 연간 급여 총액이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직원 수 역시 감소하는 추세로, 이마트는 5.6%, 롯데쇼핑은 4.3% 줄었으며 편의점 업계인 GS리테일 역시 4.4%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반면 국내 전자상거래 산업 선두주자인 쿠팡의 지난해 직접 고용 인원은 6만9천여 명으로 1년 전보다 16% 늘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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