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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민 절반, 관세 전쟁 속 "미국산 제품 안 사"

2025.03.28 오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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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과 수입 자동차 관세에 이어 상호관세 발표도 예고한 가운데, 독일 시민 절반 이상이 미국산 제품을 살 생각이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은 조사 기관 유고브의 설문에서 응답자의 53%가 미국산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고 싶다고 답했고 계속 사겠다는 답변은 34%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산을 안 사겠다는 응답자의 48%는 관세 정책 등 정치적 이유를 들었고, 44%는 유럽의 보복 관세 등으로 미국산 물건값이 비싸지면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 설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발표하기 직전인 이달 24∼26일 진행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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