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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해도 비웃어"...북한산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한 외국인들

2025.04.02 오후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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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해도 비웃어"...북한산서 담배꽁초 무단 투기한 외국인들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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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인 북한산에서 외국인들이 흡연 후 꽁초를 버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1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는 전날 북한산에 올랐다가 앞서가던 외국인 무리가 음악을 크게 틀고 소란스럽게 등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들은 북한산 백운대에서 모여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에 제보자가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오케이"라고 웃으며 대답만 할 뿐 담배를 계속 피웠다.

또 "꽁초를 버리지 말라"는 주의에도 대답만 한 채 아무 곳에나 꽁초를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제보자는 "이들이 사용한 언어로 미루어 러시아인으로 추정된다"며 "하산하는 길에 북한산국립공원 관련 기관에 문의했더니 담당자가 '외국인은 산에서 흡연해도 처벌이 불가능하다'고 답해 황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북한산국립공원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국립공원 내에서 흡연 시 여권이나 외국인등록증을 확인해 처벌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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