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민이 승리...내란 진상 낱낱이 밝힐 것"

조국혁신당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국민과 민주주의, 정의가 이겼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마침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멈춰 세웠고 이제 국민은 일상으로 돌아가도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의 진상을 낱낱이 밝혀 책임자들을 심판대에 세우고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게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이번 탄핵 정국의 혼란은 극단적인 양당 체제와 정치 부재에서 비롯됐다면서, 혁신당은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