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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칠판 납품 비리' 현직 중학교 교감 직위해제

2025.04.04 오후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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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칠판 납품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현직 중학교 교감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과 관련해 인천 모 중학교 A 교감을 직위해제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 교감은 경찰이 교육 당국에 수사 개시를 통보한 지난달 10일 이후에도 계속 학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A 교감의 직무 유지를 놓고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A 교감을 직위해제했다"며 "최종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교감은 인천시의회 소속 조현영·신충식 의원과 함께 전자칠판 납품업체로부터 뇌물을 나눠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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