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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산불 2단계 발령...주민 대피령

2025.04.07 오후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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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산불이 났다가 꺼진 지역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종혁 기자!

산불 2단계가 발령됐다는데요,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의 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발생 시각은 낮 12시 6분쯤인데요.

산림 당국은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2단계는 30ha 이상 산불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21대와 장비 37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또, 인력도 진화대와 공무원 등 39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47.5ha로 전체 불의 길이는 4.9km입니다.

현재 남아 있는 게 1.9km입니다.

오늘 산불로 7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산림 당국은 이 남성이 예초기를 쓰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주민에게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오늘 산불이 난 곳은 지난달 21일 발생한 산청 산불의 피해 지역과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경남취재본부에서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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