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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하늘 양 살해' 교사 명재완, 범행 전 살인 암시 통화

2025.04.08 오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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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하늘 양을 초등학교에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48살 교사 명재완이 남편과 통화하면서 살인을 암시하는 말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명 씨가 범행 약 1시간 30분 전쯤 남편과 통화하면서 '나만 불행할 수 없어', '한 명만 더 불행하게 할 거야', '세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마지막 기회가 오면 성공할 거야' 라고 말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또, 이에 앞서 명 씨가 남편의 귀가 요구를 거부한 채 휴대전화로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과 '초등학생 살인'을 검색하며 범행 수법을 연구하고 범행 도구를 준비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공소장을 통해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27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명 씨의 첫 재판은 오는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명 씨는 지난 2월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수업을 마치고 학교를 나서던 김하늘 양을 유인해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고 경찰이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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