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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공기관 수백 개 통폐합 검토..."효율성 제고·비용 절감"

2025.04.08 오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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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공공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관료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공공기관 수백 개를 통합하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팻 맥패든 랭커스터 장관은 각 정부 부처에 서한을 보내, 모든 준정부 기관의 정당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폐지 또는 합병되거나 권한과 기능을 부처로 회수할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맥패든 장관은 정부 부처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과 관료주의를 줄여 혈세를 아끼며 정부 비용을 절감하는 게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번 통폐합 검토 대상 기관은 300개 이상이라며 맥패든 장관이 조만간 첫 번째로 폐지될 기관을 발표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관료주의 철폐를 내세워 정부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재정계획을 발표할 때에도 정부 부처 행정 비용을 2030년까지 15% 절감하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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