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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미중 관세 전쟁에 60달러 선 무너져

2025.04.09 오전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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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로 50%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중 무역 전쟁이 격해지자 뉴욕 유가가 또 급락하며 배럴당 60달러 선마저 무너졌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보다 1.12달러, 1.85% 떨어진 배럴당 59.58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2021년 4월 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는 4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이 기간 하락률은 16.92%에 달하며, 4거래일 하락률 기준으로는 2020년 4월 23일 이후 최대 낙폭입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1.39달러, 2.16% 급락한 배럴당 62.82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트럼프가 중국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추가하면서 글로벌 무역 전쟁과 경기 침체 우려가 제기되며 미국 장에서 장 초반 2% 가까이 오르던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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