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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50억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 2배 증가

2025.04.11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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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국면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50억 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는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올해 1월부터 어제(10일)까지 신고된 서울의 5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1백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건보다 2.2배 많습니다.

또 이 기간 1백억 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6건에서 올해 8건으로 늘었습니다.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해지며 갈아타기 수요와 기존의 빌딩 투자 수요까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해 50억 원 이상 아파트 거래는 서초구 반포동이 56건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하고 강남구 압구정동이 44건으로 30%를 차지하는 등 반포와 압구정에 집중됐습니다.


반면 1백억 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용산구 한남동에 집중됐는데 올해 들어 거래된 최고가 아파트는 한남더힐로 지난달 전용면적 2백43.2㎡가 1백7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매매가격 상위 2위 거래도 한남동에서 나왔는데 지난달 나인원한남 2백44.3㎡가 1백58억 원에 손바뀜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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