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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용산 대통령실, 하루도 사용 안 돼...국회가 나서달라"

2025.04.14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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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차기 대통령 선출에 앞서 내란 종식의 첫걸음으로 용산 대통령실을 단 하루도 사용하지 않을 것을 각 당 예비후보가 함께 약속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경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애초 용산 대통령실 이전은 국가안보를 염두에 두지 않은 조치였고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도 대부분 동의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시적으론 청와대 재이전이 가장 바람직하고 세종시 국무총리 집무실을 임시로 쓸 수도 있다며 국회가 나서 관련 예산 집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장소만 빨리 합의하고 바로 이전 작업에 착수하면 다음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용산이 아닌 집무실에서 임기를 시작할 수 있다며 지금 바로 각 후보가 의견을 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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