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첫 행보로 AI 스타트업 방문..."투자 100조 시대 열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첫 공식 일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AI 산업 성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 강남구 '퓨리오사AI'를 찾아 인공지능 분야에서 새로운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국가 공동체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많이 알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예비후보는 현장 방문 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선, 정부가 민간투자의 마중물이 돼 AI 관련 예산을 선진국 수준으로 증액하고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AI는 세계 경제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라며 기업이 불필요한 규제에 시달리지 않고 개발에 몰두하도록 AI 규제를 합리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