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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통합과 봉합 달라...계엄 분명히 책임 물어야"

2025.04.16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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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예비후보는 통합과 봉합은 다르다며 비상계엄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책을 강구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유시민 작가·도올 김용옥 선생과의 대담에서, 군사 쿠데타에 충분히 책임을 묻지 못하면 어느 나라처럼 6개월마다 쿠데타가 발생한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검찰 개혁을 놓고는, 수사와 기소는 분리해야 한다며 검찰 수사권 문제를 지적했고 검사가 부족한 공수처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일관계와 관련해선 과거사나 독도 문제를 둘러싼 일본의 행태에는 매우 비판적이지만 거시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경제나 문화, 사회적 측면에서까지 그럴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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