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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폭스바겐 임원 재판 공시송달로 진행

2025.04.16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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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폭스바겐 총괄사장이 공판에 불출석하면서, 법원이 서류가 도달됐다고 보는 공시송달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요하네스 타머 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과 트레버 힐 전 총괄사장의 첫 재판을 각각 열고 피고인 불출석을 이유로 재판을 연기했습니다.

재판부는 관련 서류가 전달된 것으로 간주하는 공시송달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하겠다며, 실형이 나올 사건은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재판은 지난 2017년 1월 두 사람이 기소된 지 8년 3개월 만에 열리는 것으로, 이들이 독일로 출국한 뒤 공판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서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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