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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머스크 갈등에...국세청 수장 사흘 만에 교체

2025.04.19 오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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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과 베선트 재무부 장관의 권력 다툼 논란 속에 국세청 수장이 사흘 만에 교체됐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베선트 장관이 현지시간 18일 국세청장 직무대행에 재무부 부장관인 마이클 포켄더를 임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임명은 국세청 출신의 게리 섀플리가 지난 15일 대행으로 임명된 지 사흘 만에 교체 발표가 나온 것으로,

머스크의 월권에 불만을 품은 베선트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머스크의 정부효율부가 백악관을 통해 섀플리 임명을 추진하면서 국세청을 관장하는 자신에게 상의도 하지 않은 것을 문제 삼았습니다.

섀플리는 법무부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에 대한 탈세 조사를 느리게 진행했다고 공개 비판한 이후 미 보수진영의 유명인사가 된 인물입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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