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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KFC·버거킹, 최대 실적에도 가격 인상

2025.04.20 오전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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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을 올린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 투썸플레이스와 KFC, 버거킹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 부담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달 메뉴 58종의 가격을 평균 4.9% 올린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매출이 5천201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8.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27억 원으로 25.2% 늘었습니다.

가격을 올린 지 1년도 안 돼 지난 8일 또 일부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린 KFC코리아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은 164억 원으로 469.1% 늘었고 매출은 2천923억 원으로 17.7% 증가했습니다.


지난 1월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올린 버거킹 운영사 BKR의 지난해 매출은 7천927억 원으로 6.4%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384억 원으로 60.4% 증가했습니다.

이들 3개 업체는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메뉴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단체들은 소비자 부담은 외면한 채 기업 이익만을 우선시한 결정으로 보인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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