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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사관 "비자 신청 시 범죄 사실 정확히 기재할 것"

2025.04.21 오후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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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행정부의 반 이민 기조 속에 주한미국대사관이 미국 비자를 신청할 때 범죄 사실을 정확하게 기재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SNS 공지를 통해 미국 비자를 신청하거나 전자여행허가제, 이른바 이스타 신청서를 작성할 때는 정직이 최선이라며 신청서를 쓰거나 인터뷰할 때 사실대로 답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미 대사관은 경미한 범죄라도 법 위반 이력은 비자 거절이나 심지어 미국 입국 영구 금지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영사들은 과거 위반 사항이나 체포 기록을 포함한 범죄 전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직함이 항상 비자 거절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허위 정보 제공으로 인해 미국 입국이 금지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대사관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영사들과 이민 당국은 체류 기간 초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며 체류 기간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공지는 미 국무부가 비자 심사는 발급 후에도 중단되지 않는다면서, 비자 소지자가 미국 법과 이민 규정을 준수하지 않으면 비자를 취소하고 추방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낸 것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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