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 연준 중시 물가지표 2.6% 상승...4년 만에 최저

2025.05.01 오전 12:14
AD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물가 지표가 3월 들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상승해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해보다 2.6% 상승해 2021년 3월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표지수와 근원지수 모두 전달과 비교하면 보합에 머물렀습니다.

전문가 전망치와 비교하면 대표지수는 전년 대비 0.1%포인트 웃돌았고, 근원지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밑돌아 대체로 예측에 부합했습니다.

연준은 2% 물가 목표의 기준으로 근원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3월 물가지표가 '트럼프 관세' 효과가 나타나기 전이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월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둔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