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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분담금 협상 9월 이후 개시 예상"

2025.05.04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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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주둔 경비 분담금을 둘러싼 미일 협상이 참의원(상원) 선거 뒤인 9월 이후 개시될 거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양국의 외교·국방 장관 2+2 회의에서 주일미군 분담금 협상 진입 시기로 9월 이후를 유력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이 '배려 예산'으로 부르는 분담금은 양국이 5년마다 특별협정을 맺어 정하는데, 현재 연평균 약 2,110억 엔 규모입니다.


신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방위비 수준에 불만을 표시해왔지만, 미일 관세협상에서 안전보장은 의제에 오르지 않았고 2차례 장관급 협상에 방위성 간부도 동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세 협상에서 안보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며,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은 자국 조선업에 대한 일본 기업의 투자 등을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본은 미일 공동훈련에 사용하는 기자재 조달비를 분담금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증액한 적 있는데, 이번엔 미군 함정의 일본 내 정비 비용을 주둔 경비에 넣어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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