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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거센 항의에 5·18 기념식 불참

2025.05.18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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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5·18 단체들과 광주 시민들의 거센 항의에 결국, 5·18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안 위원장은 오늘(18일) 오전 기념식이 열리는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사퇴 촉구 손팻말과 함께 "여기가 어디라고 오느냐"는 5·18 단체 관계자 등의 항의를 받자 발길을 돌렸습니다.

안 위원장은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시끄러워 아무런 말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결국, 민주묘지를 떠났습니다.

대신 안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추모식에 입장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5·18 정신을 등불 삼아 인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18 단체는 입장을 내고, 반인권적인 안 위원장의 광주 방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혀왔는데, 안 위원장이 불청객으로 오면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건 피해자들에게 봉변당하는 모습을 연출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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