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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지귀연 판사 '접대 의혹' 사건 배당...본격 수사 착수

2025.05.20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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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지귀연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공수처가 사건 배당을 완료했다고요?

[기자]
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된 현직 부장판사 사건을 어제(19일) 수사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 부장판사 '접대 의혹' 사건을 말하는 건데요.

배당 절차가 완료된 만큼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피고발인 조사 등 절차대로 수사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이른바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직무 관계자와 술을 마셨고, 또 돈을 내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시민단체 두 곳은 지 부장판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앵커]
지 부장판사는 어제 의혹을 전면 부인했잖아요?

[기자]
네, 지 부장판사는 어제(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4차 공판을 시작하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와 관련해 우려와 걱정이 많다는 사실을 안다면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런 곳에 가서 접대를 받는다는 생각도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법원 윤리감사실도 국회 자료와 언론 보도 등을 검토하며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있다면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YTN 권준수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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