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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증가로 1분기 가계부채 사상 최대

2025.05.20 오후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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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가계부채 잔액이 1,928조 7천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사용 등 판매신용을 포함한 가계신용, 즉 가계부채 잔액이 지난해 4분기보다 2조 8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1분기 가계신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따라 가계대출이 4조 7천억 원 증가했고, 판매신용은 1조 9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11조 6천억 원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분기에 증가액이 4분의 1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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