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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재수사팀, 김 여사 휴대전화 확보...첫 강제수사

2025.05.21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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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김 여사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한 강제수사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고등검찰청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팀이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의혹'과 관련해 이미 확보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넘겨받은 겁니다.

주가조작 의혹으로 김 여사에 대한 강제수사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범행에 돈을 대는 전주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두고 4년 넘게 수사한 뒤 지난해 10월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하지만 김 여사를 대상으로 한 차례의 강제수사도 하지 않는 등 연루 의혹 규명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지난달 재수사가 결정됐습니다.

재수사팀은 일단 김 여사 휴대전화를 분석해 주가 조작 가담 여부 등 정황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서울남부지검이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데다, 10년도 더 된 주가조작 당시 정황이 얼마나 남아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검찰은 이후 유죄를 확정받은 권 전 회장과 당시 '주가 조작' 선수 등을 불러 김 여사의 연루 여부 등을 추궁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영상편집: 신수정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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