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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 열려"...분리수거장 옆에서 불 지른 50대 입건

2025.05.26 오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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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아파트 분리수거장 옆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저녁(25일) 7시 반쯤 서울 이문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안의 분리수거장 옆에서 술에 취한 채로 종이 상자 5개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불은 소방이 출동하기 전 꺼졌고 다친 사람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공동 현관이 열리지 않아 화가 나서 그랬다는 A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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