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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었던 수원 다세대주택 외벽 일부 떨어져

2025.05.27 오전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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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외벽이 부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던 경기 수원시 한 다세대 주택 외벽 일부가 떨어졌습니다.

경기 수원시는 어제(26일) 오전 6시쯤 장안구 송죽동 다세대 주택 외벽 자재가 탈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떨어진 것은 건물 외벽에 마감재로 쓰인 벽돌들로 건물 골조를 구성하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붕괴하지 않았습니다.

벽돌은 수원시가 붕괴를 대비해 설치한 안전망 안으로 쏟아졌습니다.


앞서 해당 주택과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 12가구, 17명이 대피한 상황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수원시는 건물 구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나머지 벽돌 등을 철거한 뒤에 외벽 손상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물은 35년 전인 1990년 준공을 받았고, 반지하를 포함한 4층짜리 건물로 8가구, 10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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