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환기필터 납품 뇌물' 서울교통공사 전 직원 등 3명 송치

2025.05.30 오후 07:31
AD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하철 필터 납품업체 선정 과정에서 뇌물을 받고 특혜를 준 혐의로 서울교통공사 전 기술본부장 A 씨와 전 부장 B 씨 등 3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와 B 씨는 재작년 서울지하철 환기설비 납품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고 22억 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도록 특혜를 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의계약 대가로 낙찰가의 10%인 2억 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약을 따낸 업체는 필터 성능에 의문이 제기됐고 다른 업체보다 2배 넘는 사업비를 제안했는데도 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3,13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521
YTN 엑스
팔로워 361,512